[천지일보 인천=김미정 기자] ‘골목 작은 보건소’로 불리는 인천 미추홀구 ‘건강증진 120센터’가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해 건강증진 120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2만 6387명으로 2018년 2만 4148명 대비 9.3%p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.또 120센터를 이용한 주민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, 94%가 건강관리서비스와 건강 상담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.구에 따르면 실제 주민건강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용 주민 중 2~3회 방문자
[천지일보 인천=김미정 기자] 인천 미추홀구(구청장 김정식)가 주민밀착형 공공보건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.미추홀구보건소는 마을단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학익·도화·문학·주안동과 용현 등 5개 권역에 건강증진 120센터를 설치·운영하고 있다.건강증진 120센터에는 간호사 1명씩 상주, 혈압·혈당·체성분측정과 콜레스테롤·폐활량 검사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또 월 단위 순회상담으로 미추홀구보건소 한의사의 한방진료상담,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상담사, 정신보건상담사와의 체계적인 상담